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와일드카드 시리즈 (문단 편집) === 와일드카드 게임 (2012~2019, 2021) === 지구 우승을 하지 못한 팀 중에서 성적이 좋은 두 팀을 와일드카드로 뽑는다. 지구 2위를 차지한 3팀 중에서 상위 두 팀을 뽑는 제도가 아니라 지구 우승팀을 제외한 팀 중 성적(승률)이 가장 좋은 2팀을 뽑는 것이기 때문에 '''같은 지구 2위와 3위 팀'''이 와일드카드 게임을 치를 수도 있다.[* 이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시즌이 2015년, 2017년이다. 2015년 [[내셔널 리그]] 중부 지구 1위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100승 62패'''로 차지했는데 2위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98승 64패''', 3위 [[시카고 컵스]]가 '''97승 65패'''를 기록하면서 한 지구에 NL뿐만 아니라 '''MLB 전체 승률 1, 2, 3위'''가 모두 몰리는 상황이 일어났으며, 피츠버그랑 컵스는 각각 당해 ML 전체 승률 2, 3위를 찍고도 얄짤없이 [[2015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와일드카드]]를 치렀다. 2017년에는 내셔널 리그 서부 지구에서 [[2017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와일드카드 게임]]을 시작으로 [[2017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디비전 시리즈]]까지 모두 내셔널 리그 서부 지구 팀들이 맞대결을 펼치는 일이 일어났다.] 와일드카드가 한 장이던 2011년까지와는 달리 와일드카드 게임이 신설된 2012년 이후로는, 같은 지구 팀이든 다른 지구 팀이든 상관없이 무조건 지구 우승팀 중에서 가장 승률이 높은 팀과 붙는 구조로 변경되었다. 이렇게 바뀌면서 같은 지구 소속팀끼리 디비전 시리즈에서 붙는 것도 가능해졌다. 만약 정규 시즌 도중 어느 지구에 복수의 팀이 1위인 상태가 되거나, 3팀 이상이 동률인 채로 와일드카드 경쟁권에 있는 경우, 이러한 구단들이 [[정규시즌]]의 연장선상에서 [[타이브레이커]] 게임(원게임 플레이오프)를 치러 지구 우승팀 또는 결정되지 않았던 와일드카드 획득팀을 결정하며, 와일드카드 2팀이 이미 결정난 상황에서 그 2팀이 동률인 경우 타이브레이커를 치르지 않고 홈구장 결정 방식으로 와일드카드 순위(제1 와일드카드/제2 와일드카드)를 결정짓는다. 와일드카드 게임이 타이브레이커 역할을 겸한다고 보면 된다. 와일드카드를 얻은 두 팀은 (동률이 아닌 경우) 승률이 더 높은 팀의 홈구장에서 단판 승부를 치르게 되며, 여기서 승리한 팀은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와일드카드 게임 자체가 단판 승부이기 때문에 이 경기를 치르는 와일드카드 팀들은 승리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 내 제 1선발을 투수로 내보낼 수 밖에 없다. 필요하다면 승리조, 마무리 투수 등 가용한 모든 전력을 투입해서 승리를 얻어 내야 한다.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승리하여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하더라도, 이미 '''제1선발을 사용한 후라는 핸디캡'''을 가지게 되며 와일드카드와 상대하는 지구 우승팀은 와일드카드 게임이 벌어지는 동안 3일의 휴식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상대팀은 디비전 시리즈의 투수 로테이션을 짜는데 그만큼 여유를 가질 수 있으며, 그만큼 유리하게 디비전 시리즈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2011년까지와 마찬가지로 와일드카드 게임을 승리하여 디비전 시리즈로 진출한 팀은 다른 지구 우승팀보다 페넌트레이스 승률이 높다 하더라도 [[디비전 시리즈]]와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홈어드밴티지를 가질 수 없다. ----- 와일드카드 게임은 흥행을 위해 급히 도입된 제도였기 때문에, 도입 당시였던 2012년 시즌에만 포스트시즌 일정을 유지 목적으로 디비전 시리즈를 기존의 2-2-1 포맷이 아닌 승률이 낮은 팀이 1~2차전을 홈 경기로 치르고, 승률이 높은 팀이 3~5차전을 홈 경기로 치르는 2-3으로 진행되었다. 와일드카드 게임 도입 직전인 2011년 시즌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을좀비]]가 90승만 기록하고 와일드카드를 획득하여 승률이 훨씬 높은 지구 우승 팀들을 업셋하여 우승을 차지하자 바로 다음 시즌부터 와일드카드 진출팀에 대한 핸디캡을 부여한 셈이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와일드카드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이 제도의 첫 수혜자가 되어 챔피언십 시리즈까지 진출하는 가을좀비의 명성을 이어갔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011년에 와일드 카드로 월드 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함으로서 포스트 시즌에 강한 그들의 강점을 계속 보유하게 되었다. 와일드카드 진출팀에 대해 극복해야 할 단계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와일드카드 두 팀끼리 맞붙는 '와일드카드 게임' 을 도입했는데도 2014시즌에는 양 리그의 와일드카드 팀이자 와일드카드 게임부터 홈어드벤티지가 없었던 '양 리그 와일드카드 2위 팀' 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었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7차전 끝에 우승했다. 그리고 2019시즌엔 워싱턴 내셔널스가 106승을 기록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디비전 시리즈에서 물리쳤고, 107승을 기록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역대 최초 원정 4전 전승' 을 거두며 7차전 접전 끝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